CU 양갱상점 스위트 ★★★☆ 3.8점 (5점 만점)
상품명 : CU 양갱상점 스위트 : 점수 3.8점 ★★★☆ (5점 만점) 재구매의사 있음
나는 단 것을 엄청 좋아한다.
즉 군것질에 환장한 사람이라는 것이다.
근무 할 때 항상 서랍에 과자가 차있어서
오랑캐 같은 동료 직원들에게 서랍 털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란 말이다.
즉 군것질은 뭐다?
퇴근길에 한번 더 한다는거다. 하하
미리 말하지만 내 돈으로 사먹은 제품이다.
내 돈으로 사먹어야 은행나무 털듯이 신명나게 팰 수 있다.
많은 사람들이 "남자들은 양갱 잘 안먹어" 라는 편견이 많은데
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. (그런데 사실 잘 안먹는거 같다 니네들 말이 맞다)
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.
뭐라고요? 너 이놈아 서민들의 친구 연양갱 모르냐? 라고 반문 할 수도 있는데
이 제품은 수제양갱과 비교하는게 적절하다.
부모님이 좋아하셔서 가끔 수제양갱을 선물해 드리곤 하는데
그 놈들은 1개당 2000~4000원 정도는 했던 것 같다.
즉 그동안 이 쫀득한 놈들을 언해피한 가격으로 구매했었다는 말이다.
밤맛 호박맛 고구마맛이 있다.
노란 글씨는 내가 쓴거니까 참조하도록. 근데 저렇게 보니까 되게 영롱하네
꿀밤맛 > 군고구마맛 > 호박맛으로 맛있었다.
왜냐면 나는 호박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이다.
호박즙도, 호박벌도 요즘엔 좀 ★루다
사진을 하나로 (일자로) 보여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.
블로그는 정말 어려운 친구다.
여기까지 본 사람들이 있다면 의리로 끝까지 봐주세요.
일단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.
수제양갱 >= CU 양갱상점 >>>> 연양갱 정도 되는 것 같다.
그리고 가장 큰 장점!은 가성비가 좋다!
23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로 먹는건 상당히 괜찮다는 것이다.
수제양갱한테 혼나본 사람들은 알고 있다.
이녀석 가격이 참 호리호리하군?
2개를 혼내줘도 되겠는걸?
(이 가격에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다 진짜다 약파는 거 아님)
나는 2300원에 아주 괜찮았다.
그래서 이걸 보는 너희들도 많이 사먹길 바란다.
그래야 단종이 안될 거 같아서 그래 제발
나는 3.8점 준다.
짧은 시간이었지만 쫀득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