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U) 팥빙수 라떼 ★★ 2점 (5점 만점)

CU 팥빙수라떼 ★★ 2점 (5점 만점) 재구매의사 : X (여자들 선물용으론 괜찮을지도)

 

커피인줄 알고 샀지만, 커피가 아니었던 것 ㅋㅋ

 

1,200원입니다.

 

직장인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일까?

 

그렇다. 

바로 커피다.

 

없으면 하루 일과가 안돌아가는 아주 소중한 친구다 이 말이다.

카페인을 무자비하게 넣어줘서

먹고 살게 해주는 고마운 놈이다 이 말이다.

 

점심 시간 때

CU에서 XXX라떼 라는 말에 혹해서 구매했다.

가격은 1,200원이다.

 

 

깨알같은 단백질 3g 단백질은 소중하다.

와 커피에 팥빙수를 섞은건가???

엄청난 기대감에 사버렸다. (원래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만 마심)

근데 다먹고 깨달은건데 이건 커피가 아니었다.

 

커피를 빙자한 이녀석의 문제인가

내 지능의 문제인가

명확한 해결이 되지 않았지만

공동책임으로 하기로 했다.

 

맛은 엄청나게 달은 팥빙수우유라고 보면 된다.

우와! 할 정도로 달달하다.

여자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다.

 

근데 진짜 팥빙수 맛임 ㅋ

 

팥 퓨레가 동동 + 가득하다

 

이런 미친 단맛은 정말 오랜만이야.

쓴맛이 나는 과자랑 먹어야 될 것 같다 ㅜ

 

 

그래도 먹을만 하다.

 

총평 : 너무 달다.

단 여자들 선물용으론 괜찮을지도 모르겠다.

너무 달아서 나는 먹기가 힘든 제품이었다.

 

CU 팥빙수라떼 ★★ 2점 (5점 만점) 재구매의사 : X

 

편의점 CU에서 1,200원에 판매중인 제품이니 참조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