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U 팥빙수라떼 ★★ 2점 (5점 만점) 재구매의사 : X (여자들 선물용으론 괜찮을지도) 커피인줄 알고 샀지만, 커피가 아니었던 것 ㅋㅋ 직장인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일까? 그렇다. 바로 커피다. 없으면 하루 일과가 안돌아가는 아주 소중한 친구다 이 말이다. 카페인을 무자비하게 넣어줘서 먹고 살게 해주는 고마운 놈이다 이 말이다. 점심 시간 때 CU에서 XXX라떼 라는 말에 혹해서 구매했다. 가격은 1,200원이다. 와 커피에 팥빙수를 섞은건가??? 엄청난 기대감에 사버렸다. (원래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만 마심) 근데 다먹고 깨달은건데 이건 커피가 아니었다. 커피를 빙자한 이녀석의 문제인가 내 지능의 문제인가 명확한 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공동책임으로 하기로 했다. 맛은 엄청나게 달은 팥빙수우유라고 보면..